2024. 3. 30. 23:26ㆍ멀쩡한 게임, 넣고싶은 콘텐츠/RPG
오늘은 폴아웃76에 문제점을 보완하려 한다.
| 이름 | 폴아웃76 |
| 장르 | ARPG |
| 플렛폼 | PC(MS Store / Steam / Bethesda), PS4 / XBOX ONE |
| 개발 | BETHESDA |
| 지원 | Double Eleven / Sperasoft / Skybox Labs |
| 엔진 | CREATION |
폴아웃 76은 여타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핵 공격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은 애팔래치아 지역을 주 무대로 삼고 있다.
볼트 76에 살고 있는 주인공(플레이어)는 국가 재건 전야제 전날 동안 술을 먹고, 혼자 깨어난다.
25년만에 볼트 밖으로 나온 주인공은 멀쩡해 보이는 세상을 보는 것도 잠시 중국 로봇과 괴물들을 보며 충격을
먹는다. 길을 따라 내려가니, 볼트 감독관 오버시어가 남긴 홀로테이프를 재생,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 후
여행을 떠난다.
폴아웃 76이 폴아웃, 폴아웃2, 폴아웃3, 폴아웃4 보다 가장 가까운 시기이기 때문에 이전 작품들을 모두
껴안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작품에 볼트인들이 해골로 발견될 수 있는 이유,
[ 물론 강제 개방의 이유, 탈출에 대한 것도 있긴 하다만... ]
NPC가 볼트인! 이구나를 바로 알 수 있는 이유도 같이 설명 가능하도록 만든 시나리오 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폴아웃76으로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이냐!
약한 PVP 콘텐츠를 강화 하려한다.
현재 폴아웃76의 PVP는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공격 당한 플레이어가 공격한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PVP가 진행된다. 즉 반격을 하지 않으면 PVP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Why?)라고 이야기 한다면
엔드 콘텐츠가 시즌 별 한 번 추가 되는 맵 이동 레이드, 또는 핵 발사 레이드, 가증권 뽑기, 모듈, 아이템 파밍이 끝이다.
그렇다고 이게 플레이 타임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냐? 그것도 아니다. 결국 파밍에 파밍이 끝이기에 지루하다.
물론 RPG 특성상 파밍의 반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파밍을 하는 이유를 좀더 보강하고자 한다.
그래서 어떤 콘텐츠 인데?
RPG의 꽃은 파밍과 PVP! 대규모 전투!
상상해보자 브라더 후드 스틸과 엔클레이브의 대결!, 파워아머의 배긴 땀 냄새가 우릴 이끈다고 생각해보라
벌써부터 기가 막힌다.
브라더 후드는 현재 시점 강철 새벽, 철권 통치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자리잡았다.
PVP 콘텐츠가 추가된다면, 엔클레이브 전용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시작되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된다.
엔클레이브 시나리오는 현 시점 퀘스트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된다고 생각이된다.
그걸 넣으면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데?
폴아웃 76의 커뮤니티가 강화될 것이다.
"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는 기획자 의도와 다르게 "역활 놀이"를 진행하는 유저가 많아지는 사례가 있듯이.
유저들 스스로 커뮤니티를 생성하여 계급을 지정하여 게임을 즐길 것이다.
또한 팩션을 스스로 선택하였기 때문에 애정이 생기고, 동일한 선택을 한 플레이어끼리 뭉칠것이며,
뭉쳐있기 때문에 집단이 되어, 해당 집단에 소속감이 생길 것이다.
소속되어 있으며,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상태라면 "역활 놀이"가 "계급 사회"로 진행될 것이고, 계급을
높이려는 노력이 생성되어 결국 플레이 타임이 증가될 것이다.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껀데?
기본적으로 디펜스 형식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
맵을 전부 사용하기엔 서버 인원 수가 부족하며, 적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느라 유저가 지칠 수 있다.
이벤트를 참가하면 자신이 선택한 팩션에 소속되어 진행되는 것과 화이트 스프링 리조트를 지키는 것 또는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벤트 참여는 자유롭게 진행 되며, 이벤트 참여 시 이벤트 재화를 지급, 팩션 상인을 통해 설계도, 파워아머, 무기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화이트 스프링 리조트에 나타난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게 된다면, 유저들은 이벤트 지역으로 이동된다.
이때 선택된 팩션에 따라 이동위치가 변경되며, 방어 팩션은 화이트 스프링 리조트 내부, 공격 팩션은 화이트 스프링 리조트 골프장으로 이동 된다.
위치 이동 후 특정 NPC에게 말을 걸어 이벤트를 시작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면, 왼쪽 중간 미션 진행 사항을 보여주는 위치에 팩션의 포인트가 보여지며, 해당 포인트는
줄어드는 포인트로 팩션 팀원들이 죽고 살아나면 1 포인트가 줄어든다.
주어진 시간이 모두 떨어지면 남아있는 포인트를 가지고 승리 팩션을 정한다.
승리 팩션이 정해진다면, 내부에 NPC 응급 구조단은 그대로 존재하지만, 화이트 스프링에 깃발이 해당 팩션의 깃발로
변경된다.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려면 뭐가 문제가 될까?
첫 번째는 카드 퍽에 조정이 필요하다.
현재 카드 퍽 내용은 PVP에 적당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설명과 능력부분에 "PVP 제외 또는 "PVP 진행 시 %감소 된다."가
적절히 필요할 것 같다. 이미 PVP에 적용이 안되는 카드 퍽이 존재하기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 같다.
두 번째는 폭발 무기 문제가 존재한다.
광범위한 무기에 경우 대량 학살(?)이 가능하기에 사용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지만, 그렇게 규제할 경우
유저들이 선택한 빌드(무기에 맞는 카드 퍽)를 PVP를 위해 다시 맞춰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유저 참여를
방해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발성 무기를 사용할 경우 팀원들에게도 피해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방해야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동일한 카드퍽을 사용하지만, 무기를 변경하며 사용될 것이다.
(폭발 무기 빌드를 사용하는 일반 소형 화기가 존재한다.[ 탄에 범위가 작은 소총, 저격총 등이 존재 ])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카드퍽 포인트 사용을 유도할 수 있다.
PVP 전용 카드 퍽 빌딩, 몬스터 사냥용 카드 퍽 빌딩 제작으로 600이후 사용이 적어지는 포인트 소모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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